"첼시를 충분히 제압할 수 있다."
토트넘의 공격수 해리 케인은 23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릴 첼시와의 2016~2017시즌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4강전을 앞두고 20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와의 인터뷰에서 "첼시전을 기대하고 있다. 자신감이 오를대로 오른 상태"라며 "나 뿐만 아니라 팀원 모두가 승리를 자신하고 있다. 자신있다"고 말했다.
첼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두다. 승점 75점이다. 토트넘은 승점 71점으로 EPL 2위다. 토트넘이 순위는 한 계단 낮지만, 기세는 더 좋다. 최근 리그 두 경기에서 8골-0실점이다. 지난 2월 24일 헨트와의 유로파리그 경기 이후 8연승 신바람을 내고 있다. 이대로라면 EPL 역전 우승도 노려볼 만하다.
여세를 몰아 FA컵 트로피까지 노린다. 케인은 "팀 분위기가 정말 좋다. 8연승을 하고 있다. 더욱이 최근 치른 왓포드, 본머스전에선 각각 4골씩 넣었고, 실점이 없다"며 "공격과 수비 모두 강력하다. 첼시와의 대결, 정말 자신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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