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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동휘는 지나와 함께 간식을 사러 가는 길에 속내를 털어놨다. 그는 "아무래도 지금은 아닌 거 같다"며 정규직이 되고나면 떳떳하게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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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휘가 선보인 로맨스는 가히 역대급 설렘을 안겼다. 그동안 속 시원하고 남자답게 자신의 마음을 온전히 표현하기 보다는 묵묵히 지나의 행보를 응원해준 기택은 때로는 가슴 칠 정도로 답답한 고구마 사랑으로만 보이기도 했다. 그럼에도 시청자의 공감을 자아내는 건 이동휘 특유의 짠내 연기 덕분이라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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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휘의 활약은 짠내로 끝나지 않았다. 사랑을 지키기 위해 회사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며 고군분투하는 것은 물론, 지나와 눈빛을 주고받으며 응원의 힘을 얻고 있다. 달달한 눈빛과 표정은 모두의 입가에 흐뭇한 미소를 선사하기도 했다. 사랑하는 여자와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이동휘의 노력은 안방극장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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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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