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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등 대표적인 음원차트에서는 1위부터 10위까지, 선공개곡 '밤편지', '사랑이 잘'을 포함해 앨범에 수록된 10개의 수록곡 전부가 차례로 줄세우기를 기록해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키도 했다. 이 같은 줄세우기 현상은 올해 초 음원차트 개편을 거친 가요계에서 처음 나온 것이어서 놀라움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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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7시 '팔레트'의 청취 이용자는 9만 122명으로, 불과 보름 전 역대 최고치를 찍은 '사랑이 잘' (7만 4842명)의 기록을 큰 폭으로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서 '아이유'가 '아이유'를 뛰어넘는 기록을 또 다시 달성, 명불허전 '음원퀸'의 저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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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타이틀곡 '팔레트'는 스물다섯 아이유가 털어놓는 자신의 이야기를 다정한 시각으로 담아낸 신스팝 장르의 곡이다. 아름답고 찬란한 청춘의 단면을 포근한 신스 사운드와 가사로 풀어낸 노래로, 지드래곤은 피처링에 참여해 화제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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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장한 스트링 선율로 감동을 전달하는 팝 발라드곡 '이름에게'는 아이유의 오랜 음악적 파트너인 이종훈이 작곡하고, 김이나가 공동 작사했다. 진성과 가성을 오가는 힘 있는 목소리가 위안을 전달하는 노래다.
한편 아이유는 컴백과 함께 23일 SBS '인기가요'를 시작으로 음악방송 활동에도 나선다. 이번 방송 무대는 공연 위주의 활동을 펼쳐온 아이유가 오랜만에 선보이는 자리이기도 하다.
아이유가 음악방송 무대에 서는 것은 지난 2013년 정규 3집 '모던 타임즈' 타이틀곡 '분홍신' 이후 약 3년 6개월 만의 일로, 이후 발표한 자작곡 '금요일에 만나요' '스물셋' 등은 특별한 활동 없이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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