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3타수 1안타 1볼넷으로 멀티출루 경기를 펼쳤다. 텍사스는 끝내기 안타로 승리했다.
추신수는 2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홈게임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타율은 2할8리에서 2할1푼6리로 소폭 상승했다. 1회 병살타를 기록한 추신수는 3회말 두번째 타석에서 상대투수 이안 케네디의 92마일(148㎞) 직구를 받아쳐 중전 안타를 기록했다. 세번째 타석은 볼넷, 마지막 타석은 삼진이었다.
텍사스는 9회말 1-1 상황에서 루크네드 오도어의 안타와 도루로 무사 2루, 엘비스 앤드루스가 끝내기 안타를 때려냈다. 텍사스 선발 닉 마르티네스는 7이닝 4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승리투수가 되진 못했다. 승리는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세 번째 투수 맷 부시 몫이었다. 올시즌 첫승.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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