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박지성의 아내이자 전 SBS 아나운서 김민지가 행복한 결혼 생활에 대해 밝혔다.
김민지는 최근 '퀸' 5월호 인터뷰를 통해 남편 박지성과 딸 연우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김민지는 결혼 후 가장 달라진 점에 대해 묻자 "연애할 때는 민낯을 보일 필요가 없잖아요. 맨 얼굴 뿐 아니라 아무한테도 보이고 싶지 않은 감정의 민낯도요. 그런데 결혼을 하고 나니 정말 저라는 사람의 모든 것을 보여주게 되더군요. 처음엔 너무 창피하고 숨고 싶었는데 상대가 내 밑바닥까지 다 받아주고 감싸줄 때의 감동은 연애만 해서는 끝까지 몰랐을 경험인 것 같아요"라고 밝혔다. 이어 박지성과의 결혼 생활에 대한 점수를 매겨달라는 말에 "100점 만점에 150점이요(웃음). 100점짜리 결혼생활은 이런 것이 아닐까 하고 기대를 했던 것보다도 실제로가 더 좋네요"라고 말해 부러움을 샀다.
또한 2015년 얻은 소중한 딸 연우가 누굴 닮은 것 같냐는 질문에 "외모는 남편과 저를 다 닮은 것 같아요. 남편은 제 눈이 동그랗고 큰 편이니 제 눈을 닮기를 기도했다던데 눈은 남편 눈을 아주 똑 닮았어요(웃음). 그런데 제가 보기엔 너무 귀엽고 매력적인 눈이에요. 누굴 닮았으면 좋겠냐구요? 그런 이야기를 종종 나누는데 남편은 연우가 여자아이라 그런지 저를 닮았으면 좋겠다고 하지만 저는 연우가 남편처럼 따뜻하면서도 단단한 속내를 가진 사람으로 컸으면 좋겠어요"라고 답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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