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LG아트센터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컨택트'가 캐스팅을 공개했다.
안무가 수잔 스트로만과 극작가 존 와이드먼의 '컨택트'는 노래와 대사없이 춤으로 드라마를 구현하는 '댄스시어터(Dance Theater)'다.
'그네타기', '당신 움직였어?', '컨택트' 등 사랑에 관한 세가지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로맨틱한 사랑과 실연의 아픔 등 숨막힐 듯 아름다운 순간을 재즈, 현대 무용, 발레, 자이브, 스윙 등 다양한 장르의 춤을 통해 역동적으로 담아낸다.
2010 국내 초연 당시 3번째 에피소드 '컨택트'의 '노란 드레스' 역으로 호평받았던 발레리나 김주원과 '댄싱 위드 더 스타'를 통해 춤꾼의 면모를 과시한 김규리가 '노란 드레스' 역에 더블 캐스팅됐다. 노란드레스의 상대역인 '마이클 와일리'역에는 배우 배수빈이 낙점됐다.
또 '오페라의 유령' 내한 공연 당시 유일한 한국인 배우로 참여했던 노지현 안무 감독이 두번째 에피소드인 '당신 움직였어?'의 와이프 역으로 나서고, 선 굵은 연기력의 황만익, 실력파 댄서 한선천과 김지선, 조은희, 최예원 등이 함께 한다.
'컨택트'는 6월 8일부터 18일까지 LG아트센터. 티켓은 LG아트센터, 인터파크티켓, 예스24, 옥션, 11번가, 하나투어 등의 예매처를 통해 구매 가능하며 4월 27일부터 5월 10일까지 예매 시 조기 예매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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