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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은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G조 5차전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와의 경기서 0대1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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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침체를 거듭하다가 최근 상승세를 탔지만 그 기운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 K리그에서 5무1패로 '무승부 축구'에 시달렸던 수원은 19일 FA컵 32강전(대 인천, 1대0 승), 22일 K리그 클래식 7라운드(대 강원, 2대1 승)에 이어 3경기 연속 승리를 노렸지만 승리의 여신은 수원을 외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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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사키의 나카무라가 수원 진영 우중간에서 프리킥을 올렸고 세트피스에 가담한 수비수 다츠키가 수원 수비 2명 사이에서 훌쩍 뛰어올라 머리로 정확하게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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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급해진 수원 벤치는 10분과 17분 이용래, 매튜 대신 다미르와 서정진을 잇달아 투입하며 공격력을 강화했다. 하지만 가와사키도 외국인 선수 라이네르, 네토 등을 교체 투입하며 맞불을 놓는 통에 반격의 단초를 잡기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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