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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한결(이현우 분)과 윤소림(조이)은 친구들과 다함께 떠난 여행에서 아침일찍 단둘이 몰래 만났다. 자전거 데이트를 즐기며 강한결은 "네가 이상하게 만들었어. 널 만나기 전까지는 마음을 숨기는 게 제일 쉬운 일이었는데 네 앞에서는 아무것도 숨길 수가 없어"라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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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찬영(이서원)은 윤소림에게 "누구나 다 안가진걸 가지고 싶어한다. 한결이 형이랑 사겨?"라고 직접적으로 물었다. 윤소림은 고개를 끄덕이며 "한결 씨 좋아하지 말라고 했는데 죄송하다. 어떻게 해도 버릴 수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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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찬영은 강한결에게 강한 질투심을 내비쳤다. 연습실에 못들어오게 하며 "자꾸 욕심부리면 참기 더 싫어질거 같으니까"라고 날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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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 기사 댓글을 보며 속앓이를 하는 윤소림에게 강한결은 "난 네 말만 듣고 네 말만 믿을거다. 앞으로 이런일이 수십번은 있을거다. 그러니까 너도 내 말만 믿고 내 말만 들어"라며 든든한 남자친구의 면모를 보였다.
숙소생활 전 할머니(임예진)과 데이트를 나온 윤소림은 양다리 열애설에 대해 욕하는 사람들의 말을 듣고 피했다. 아무말도 못하고 피하는 손녀가 안타까운 할머니는 욕하는 학생들에게 한소리 퍼부었다.
한편 윤소림을 떠나보낸 후 혼자 가게를 보던 할머니는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열애설로 이목이 집중된 지금 무엇보다 '뮤직스케치북' 공연이 중요한 시기다. 쓰러진 할머니의 병실로 달려 온 윤서림은 뒤늦게 연락을 받고 달려 온 강한결의 품에 안겨 눈물을 쏟았다. 서찬영은 자신의 곁에서는 울지 않던 윤소림이 강한결의 품에서 울고 있는 모습을 보며 허탈해 했다.
강한결은 "머시앤코에 끼어들지 않겠다. 그러니 윤소림과의 사이에 끼어들지 마라"고 부탁했다. 서찬영은 "나는 왜 안되냐"고 응수하며 여전히 맞섰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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