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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0개의 공을 던졌고 직구 최고 구속은 131㎞를 찍었다. 커브와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섞어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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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관은 이날 이닝 동안 무실점하며 역투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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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두산에 입단한 김명신은 스프링캠프 때부터 '우완 유희관'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유희관 처럼 제구도 좋고 얼굴도 닮았다는 이유에서였다. 때문에 유희관이 '우완 유희관'을 생각하는 마음도 각별했다. 그런 후배가 갑작스런 부상으로 경기에 뛰지 못하게 됐으니 안타까운 마음이 더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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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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