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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의 부산영상위원회 차장은 "제작사 관계자가 부산에 오면 '밀착 투어'로 시나리오에 적합하다 생각되는 곳은 빠짐없이 안내를 하며, 환경공단, 경찰서, 소방안전본부 등 기관에 협조 공문을 돌려 촬영이 원활하게끔 여건을 마련한다"며 "제작팀은 일차적으로 부산의 풍광에 반하고, 행정 편의에 또 한번 매료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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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이승의 차장은 "이달 참가했던 해외 박람회 때 부산에서 '블랙 팬서'가 촬영됐다는 소문이 파다하게 나 있었다"며 "부산이 해외 블록버스터급 영화 제작을 소화할 능력이 있음을 전 세계 영화 관계자로부터 인증받은 셈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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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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