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개그맨 이윤석이 늦깎이 아빠로서 고충을 고백했다.
26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평소 외출을 하지 않던 이윤석 부부가 처음으로 가족 나들이를 다녀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외출을 끝내고 집에 돌아오자마자 힘없이 거실에 널브러진 이윤석은 아내에게 "나갔다 오니까 너무 힘들지 않냐"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이윤석의 아내도 "너무 힘들다"며 기력 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윤석은 "앞으로는 최대한 외출을 조심하자. 우리가 얼마나 늙은(?) 부모인지 알아야 한다. 우리는 젊은 부모가 아니다. 이제는 체력이 빠질 일만 남았다"며 신세 한탄을 하는 듯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짠하게 만들었다.
이를 지켜보던 MC주영훈은 "대화만 들으면 70대 노부부의 대화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이윤석은 "아내도 에너지가 있는 편은 아니다. 국민 약골은 아니라도 동네 약골 정도는 되는 것 같다"며 본인과 아내 모두 약골임을 밝히기도 했다. 16개월 아들과의 첫 나들이에 도전했던 약골 부부의 고군분투기는 26일 밤 9시 30분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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