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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은 하우라인의 새로운 본부장으로 부임했다. 서현과 서우진(하석진 분)은 함께 일하게 된 첫날부터 신경전을 벌였다. 서현은 "과거 누구 라인 싫다고 하시지 않았냐. 그래서 서부장님을 제 결제라인에 넣기로 했다"고 일갈했고, 이에 우진은 "우리의 고용주는 '하우라인'일 뿐이다"라고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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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의 등장에 은호원(고아성 분)은 절망했다. 과거 서현을 의료법 위반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겠다고 협박했던 호원은 그가 상사가 되어 돌아오자 불편한 기색을 역력히 드러냈다. 고소와 계약직 정규직 심사를 거래한 호원은 정규직 전환 심사 기준표에 규정된 본부장의 평가 비율 50%를 보고 더욱 절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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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호원과 우진은 더욱 가까워졌다. 우진은 도둑이 든 호원의 옥탑방의 안전을 걱정하며 "혹시 무슨일 있으면 나에게 바로 연락하라"라고 말했다. 또 우진은 평가 준비로 지친 호원에게 술 한잔을 사주며 격려했다. 이때 호원은 우진에게 혼잣말로 "많이 좋아한다"고 고백,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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