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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건모는 1992년 1집 앨범 <잠 못드는 밤 비는 내리고>로 데뷔하여 독특한 음색과 디스코풍의 댄스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핑계', '첫인상', '잘못된 만남', '서울의 달', '사랑이 떠나가네' 등 다양한 히트곡을 남겨 1990년대 한국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1994년부터 1996년 3년 연속 골든디스크 대상을, KBS가요대상 대상, 2011년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대통령표창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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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상자는 개인, 문화예술 관련 기관과 단체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심사위원회 및 문체부 자체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되었다. 수상자들에게는 문체부 장관 명의의 감사패와 대나무무늬로 장식된 금비녀 '죽절잠'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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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어머니들의 수상을 축하하고 어머니의 사랑과 정성에 보답하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예술인 자녀들 중 국악인 방수미 씨의 판소리 '사철가', 고 권혁주 씨의 동료 김지윤 씨, 이한나 씨의 '요한 할보르센: 파사칼리아' 연주, 연출가 김태수 씨가 대표로 있는 극단 완자무늬의 공연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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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분야에서는 청소년 시 분야를 개척해 많은 청소년에게 희망을 전한 시인 박성우 씨의 어머니 김정자 여사, ▲'미술' 분야에서는 다양한 자연 재료를 혼합해 명상적이고 자기 성찰적인 작품을 보여주는 설치미술가 김승영 씨의 어머니 박흥순 여사, ▲'음악' 분야에서는 유망한 바이올리니스트로 각광을 받았으나 31세의 젊은 나이에 급성심정지로 생을 마감해 많은 사람들을 안타깝게 했던 고 권혁주 씨의 어머니 이춘영 여사가 수상한다. ▲'국악' 분야에서는 제72회 춘향제 전국판소리명창대회 대상, 제17회 박동진 판소리명창명고대회 대통령상 등을 수상하며 판소리의 유구한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국악인 방수미 씨의 어머니 구현자 여사, ▲'연극' 분야에서는 1984년 극단 완자무늬를 창단해 지금까지 연극 연출, 극작, 연기, 출판 등 연극 전반에 걸쳐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연출가 김태수 씨의 어머니 조용녀 여사, ▲'무용' 분야에서는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이자 간판스타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발레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발레무용수 황혜민 씨의 어머니 김순란 여사가 영예의 상을 받는다. 그리고 ▲'대중예술' 분야에서는 1992년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로 가요계에 데뷔한 이후 '핑계', '잘못된 만남'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대중가수 김건모 씨의 어머니 이선미 여사가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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