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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콘셉트가 '팔레트'인 만큼 아이유가 보여줄 비주얼 역시 큰 기대를 모은 요소 중 하나였다. 살짝 빛바랜듯하지만 물기를 머금고, 색색이 가진 고유한 빛은 영롱하게 반짝인다. 아이유가 보여주는 색깔들은 25살의 나이에 데뷔 10년 차를 맞이해, 보여준 것도 많지만 아직 보여줄 것도 많은 그와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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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머리의 아이유는 핑크와 레드 중간쯤 되는 색으로 머리카락을 물들였다. 빈티지하면서도 팝한 헤어와 파란 슬립 드레스가 만나 심플하지만 개성 있는 아이유만의 스타일링을 만들어 냈다.
편안하게 좋아할 수 있는 파자마처럼 대중들에게 좋은 음악, 언제나 그랬듯 변함없이 쉬운 패션을 선보이는 워너비 아이콘 아이유. 그의 팔레트로 이번 시즌 다채로운 스타일링에 도전해보길 바란다.
dondante14@sportschosun.com 사진=아이유 인스타그램, 로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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