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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가운 봄 햇빛에 경기장을 찾아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부채를 제작해 입장하는 팬들에게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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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순은 "종합경기장의 시설이 많이 불편하다고 들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기장을 찾아주신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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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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