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상황에 맞게 결정을 한다."
NC 다이노스가 선발진에 변화를 준다. 김경문 감독은 29일 광주 KIA전을 앞두고 "장현식은 조금 기다려야 할 것 같다. 이민호가 다음번 차례에 선발로 나선다"고 했다. 장현식을 선발 로테이션에서 일시 제외한다는 뜻이다.
NC는 개막을 앞두고 에릭 해커-제프 맨쉽-이재학-최금강-구창모로 5선발을 꾸렸다. 하지만 생각대로 되지 않았다. 이재학이 부진으로 2군에 내려갔고, 5선발 경쟁에서 밀려났던 장현식이 지난 11일 LG전부터 선발 투입됐다.
장현식은 지난 16일 두산전에서 5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첫승을 거뒀지만, 이후 2경기에서 부진했다. 28일 광주 KIA전에서는 제구가 되지 않아 1회에 아웃카운트 2개만 잡고 3실점을 기록한 후 물러났다.
결국 선발진 조정에 들어갔다. 김경문 감독은 "야구는 움직일 수밖에 없다. 팀 상황에 맞게끔 그때그때 결정을 해야한다"고 설명했다.
광주=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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