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가 천신만고 끝에 8연패에서 탈출했다.
삼성은 2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재크 페트릭의 호투, 김헌곤의 맹타 등을 묶어 12대5로 이겼다. 삼성은 8연패 탈출과 함께 시즌 4승(19패2무)째를 따냈다. SK는 시즌 12패(13승)를 기록했다.
삼성은 1회부터 선취 득점에 성공했다. 박해민이 우전 안타로 출루해 2루를 훔쳤다. 후속타자 김헌곤이 좌측 담장 상단을 맞는 적시 2루타를 날리며 1-0으로 앞섰다. SK는 3회초 2사 후 한동민이 좌익수 왼쪽 2루타를 치며 기회를 잡았다. 최 정이 우전 적시타를 쳐 1-1 동점을 만들었다.
삼성이 다시 리드를 잡았다. 4회말 1사 후 조동찬이 메릴 켈리를 상대로 좌월 솔로 홈런(시즌 3호)을 날리며 2-1로 리드했다. 삼성은 6회말 조동찬의 2루타, 사구로 1사 1,3루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김상수의 기습 번트가 투수 정면으로 향하며 2사 1,2루. 자칫하면 분위기가 넘어갈 수 있었다. 그러나 박해민의 볼넷, 김헌곤의 우중간 싹쓸이 2루타로 단숨에 5-1로 달아났다.
SK도 저력을 발휘했다. 7회초 1사 1루에서 한동민이 백정현을 상대로 우중간 2점 홈런을 날렸다. 한동민의 시즌 8호. 이어 타석에 선 최 정은 바뀐 투수 심창민을 상대로 좌월 솔로 홈런(시즌 11호)을 쳤다. SK는 4-5로 맹추격했다.
그러나 삼성이 달아났다. 삼성은 7회말 1사 후 이원석, 조동찬이 연속 안타를 쳐 출루했다. 강한울의 유격수 땅볼로 2사 1,3루. 후속타자 이지영, 김상수가 연속 적시타를 날리며 7-4로 도망갔다. 이어 박해민이 우월 3점 홈런(시즌 2호)을 쏘아 올리며 10-4로 쐐기를 박았다.
SK는 8회초 1사 후 박정권이 우월 솔로포(시즌 2호)를 쳤다. 그러나 삼성은 8회 이승엽의 솔로 홈런, 이지영의 적시타로 다시 12-5로 달아났다. 타선이 제대로 폭발하며 8연패에서 탈출할 수 있었다.
삼성 선발 페트릭은 6이닝 4안타 4볼넷 5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KBO리그 첫 승을 따냈다. 공격에선 김헌곤이 3안타 4타점, 박해민이 2안타(1홈런) 3타점 3득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조동찬도 3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SK 켈리는 5⅔이닝 8안타(1홈런) 4사구 4개(3볼넷) 6삼진 5실점으로 부진했다. 시즌 3패(1승)째다.
대구=선수민기자 sunsoo@sportschosun.com
-
‘국민 아빠’ 故 송민형, 투병 중 세상 떠나..슬픔 속 2주기 -
故 한춘근, 자택서 별세..이틀 뒤 알려진 비보 ‘향년 71세’ -
'하하♥' 별, 고졸이었다 "학력위조 오해 우려..사실 동덕여대서 제적 당해" -
'시험관 도전' 김지민 "♥김준호, 난임병원 맨날 따라와..친구도 안보고 나랑 데이트"(사이다) -
티파니♥변요한 결혼에 소녀시대 반응은? 눈물펑펑vs"결혼만 해도 다행"(냉부해) -
배우 추성이, 병역 기피 혐의 체포..“BTS도 군대 갔다” -
낸시랭, 이혼 후 안타까운 근황..또 한 번의 시련 “전신마취 수술” -
'해병대 입대' 정동원, 한달만 근황..군복입고 애국차 열창, 늠름한 자태
- 1.'8경기 0골 손흥민, 친구야 내가 갈게' 브라질 특급 도우미, LAFC 이적설 재점화..토트넘 EPL '득점왕' 어시스트 재현 가능
- 2.韓 축구 역대 최고 이적 터진다! 손흥민도 해내지 못한 스페인 빅클럽 진출, 이강인 영입 만장일치 동의 "모든 상황이 긍정적"
- 3.'20억의 무게' KIA에 미안해서 혼났다…"짜증났죠, 돈 받고 왔는데"
- 4.164㎞ 던지는 유망주를 라이벌팀에 공짜로 넘겼다고?…보스턴, '역대급 후회' 나오나
- 5.'손흥민 나이 많아 기량 떨어졌다' 비판 논란, 홍명보 감독 솔직 입장 "우리 팀 중심, 의심한 적 없다" 무한 신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