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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기 감독은 2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챔피언결정전 6차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다음 시즌 구상을 일부 밝혔다. KGC는 사익스의 발목 부상으로 챔피언결정전 6차전을 뛸 대체 외국인 선수 마이클 테일러를 영입한 상태다. 테일러는 KBL 승인을 받아 6차전 출전 준비를 마쳤다. 다소 모험이지만, 이정현과 오세근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고육지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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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테일러가 기대 이상의 '초대박' 활약을 펼친다고 해도, 다음 시즌 구상 속에는 사익스가 있다. 김승기 감독은 "당연히 사익스-사이먼으로 가야하지 않겠나. 이미 국내 선수들과 호흡도 잘 맞고 물이 올랐다. 만약 NBA 콜을 받는다면 당연히 보내주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함께 가고 싶다. 내년에는 두사람과 국내 선수들의 조화가 더 좋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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