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그리즈만 보다는 디발라를 영입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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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의 레전드' 오언 하그리브즈의 조언이다. 맨유는 올 여름 공격수 영입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올 시즌 영입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연착륙에 성공했지만 나이가 너무 많다. 재계약 여부도 불투명하다. 맨유는 일단 안트완 그리즈만을 점찍었다. 그리즈만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다음가는 공격수로 각광을 받고 있다. 올 시즌에도 25골을 넣었다. 엄청난 이적료가 예상되지만 맨유의 자금력이라면 문제가 없다.
하지만 하그리브즈의 생각은 다르다. 더 젊은 파울로 디발라 영입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의견이다. 올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는 디발라는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등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하그리브즈는 "모두가 그리즈만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지만 나는 그리즈만보다 디발라가 더 나은 옵션이라고 생각한다"며 "디발라는 엄청난 재능이다. 그는 더 젊고, 슈퍼스타가 되어가고 있다. 이브라히모비치가 그랬던 것처럼 스타파워를 가져올 수 있다"고 전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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