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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호원 역의 고아성은 촬영 중간에도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주변을 환하게 만든다. 마치 대본이 손에 딱 붙은 듯 언제 어디서나 대본을 들고 다니며 촬영장면을 꼼꼼히 체크한다. 메이크업 수정 중에도 대본을 손에 들고 시선을 고정하고 있어 엄지를 추켜세우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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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동휘는 펜으로 메모를 하며 캐릭터 분석에 열정을 쏟고 있다. 유쾌한 웃음을 짓다가도 대본을 들여다 볼 때에는 진지한 표정으로 초집중해 역할에 몰입한다. 이호원은 고아성과의 대사 호흡이 즐겁다는 듯 미소를 지으며 리허설을 진행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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