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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아이오아이 출신 최유정-김도연의 걸그룹 '아이틴걸즈'가 7월 정식 데뷔한다.
판타지오 관계자는 아이틴걸즈에 대해 "8~10인조를 염두에 두고 최종 선발 과정 중에 있다. 현재 7월 데뷔를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걸그룹 아이오아이를 경험했던 최유정과 김도연에겐 두 번째이자 그토록 기다려왔던 '정식' 데뷔다. 아이틴걸즈는 지난 3월부터 네이버 V앱 방송을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아이오아이의 완결판이다. 지난해 가요계에 태풍을 몰고 왔던 아이오아이 11인 중 아직 데뷔 활동에 돌입하지 않은 멤버는 최유정과 김도연 뿐이다. 김세정-강미나는 구구단, 주결경-임나영은 프리스틴, 정채연은 다이아, 유연정은 우주소녀 등의 걸그룹에서 이미 활동중이다. 전소미와 김소혜는 방송인으로 종횡무진 활약중이며, 김청하는 솔로 가수의 길을 택했다. 팬들이 최유정과 김도연의 데뷔를 오매불망 기다려 온 이유다.
최유정과 김도연은 판타지오에서 오랜시간 동고동락해온 절친이다. 평소에는 막내미가 돋보이다가도 무대에만 서면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최유정과 평소엔 모델 포스가 돋보이지만 입만 열면 비글로 돌변하는 김도연의 케미는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한다. 프로듀스101에서도 두 사람의 친밀함은 절절하게 돋보였다. 특히 아이오아이 멤버가 확정되던 마지막 11화에서 김도연이 호명됐을 때 두 사람이 오열하며 서로를 포옹하는 모습은 많은 팬들의 가슴을 울렸다.
최유정과 김도연은 최근 미국에서 유명 프로듀서들과 트레이너들에게 배움의 시간을 갖는가 하면, 이 과정을 리얼리티 프로그램 '도댕 다이어리 in LA(DDL)'로 내놓는 등 차곡차곡 7월 데뷔를 준비해왔다. 아이오아이 활동 종료 이후에도 여러 편의 CF를 촬영하며 차세대 광고퀸으로서의 가능성도 인정받고 있다.
판타지오 관계자는 "최유정과 김도연은 오래 전부터 걸그룹 트레이닝을 해왔고, 지난해에는 아이오아이 활동도 경험했다. 팬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걸그룹이 되기 위해 데뷔를 서두르지 않고 차분하게 많은 준비를 해왔다. 최고의 트레이너들과 함께 한 만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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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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