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완벽한 아내' 고소영, 윤상현, 조여정, 성준은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까.
2일 밤, 대망의 최종회가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 제작 KBS 미디어)가 끝까지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엔딩에 궁금증을 불어넣고 있다. 정신병원에서 퇴원한 이은희(조여정)는 더욱 집착이 심해졌고, 구정희(윤상현)는 그녀의 광기를 막기 위해 희생양을 자처했기 때문.
지난 18회분에서 은희가 정신병원에 입원한 후, 법률사무소는 확장을 앞두고 있고, 강봉구(성준)는 여전히 같은 자리에서 힘이 되어주며 고된 흙길 대신 꽃길만 남은 것 같았던 재복. 하지만 힘들었던 기억과 상처는 마음에 남았기에, 재복은 끝없는 불안감에 시달렸고, 은희의 퇴원 소식을 접한 후에는 초인종 벨소리에도 깜짝 놀라며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반면 "그 강하던 언니(재복)가 저 때문에"라며 안타까워하던 은희는 동생 브라이언(차학연)에게도 "누나 진짜 다 나았어. 이젠 엄마 용서할 거야"라며 마음이 안정된 모습을 보였지만, 치밀한 연기일 뿐이었다. 정희의 귀환에 'K(구정희)&H(이은희)'가 새겨진 집착의 산물들을 지하실에 다시 들여놓으며 변함없는 집착을 드러낸 것. "이 여자는 영원히 달라지지 않아"라는 재복의 말 그대로였다.
때문에 재복과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은희의 광기를 경계하고 막는, 자발적 파수꾼이 된 정희는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정희가 자신이 아닌, 재복과 아이들을 위해 돌아왔다는 사실을 알면, 은희가 한층 더 강해진 집착으로 새로운 악행을 저지를 수도 있기 때문. 과연 재복은 정희를 무사히 구한 후, 봉구와 행복한 미래를 그릴 수 있을까. 그리고 은희 역시 상처로 얼룩진 마음의 상처를 씻어낼 수 있을까.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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