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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투구 내용이 갈 수록 좋아진다. 지난달 15일 kt 위즈전과 21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연속 5이닝 투구를 한 후 27일 SK 와이번스를 상대로 시즌 첫승을 거뒀다. 7⅓이닝 7삼진 무실점. 최고의 투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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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변화가 있는 것은 아니어도, 다양한 변화구를 앞세워 한층 정교해진 제구가 임찬규의 투구를 빛나게 하고 있다. LG 양상문 감독은 임찬규의 NC전 등판을 앞두고 "구속은 신인 때와 비교해 2~3㎞ 이상 줄었지만, 다양한 변화구를 효율적으로 구사하고 있다. 아직 전성기가 오지 않았다. 더 좋아질 수 있는 선수"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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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현재 헨리 소사와 류제국 차우찬 임찬규 김대현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꾸려가고 있다. 여기에 데이비드 허프가 1군 복귀를 준비 중이다. 허프는 3일 이천 구장에서 SK 와이번스 2군을 상대로 첫 실전 등판을 가졌고, 3이닝 퍼펙트를 기록했다. 부상 부위인 무릎은 완전히 회복됐고, 이제 실전 위주로 투구수를 늘려나가는 과정이다. 경기 감각을 끌어올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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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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