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찬규가 승리 원동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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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대승을 거뒀다. LG는 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NC전에서 13대0으로 승리했다. 전날(2일) 역전패를 당했던 것을 완벽히 설욕했다.
선발 임찬규가 7이닝 무실점 완벽투로 승리투수가 됐고, 타선은 장단 17안타를 13득점으로 연결시켰다. 이날 승리로 3위 LG는 2위 LG와의 격차를 2.5경기로 좁혔다. 동시에 NC전 5연패에서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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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LG 양상문 감독은 "NC전 연패를 빨리 끊었어야 했는데, 오늘 타자들이 모두 좋은 타격을 해줬다. 특히 임찬규가 위기 상황에서 좋은 투구로 실점하지 않은 것이 승리 원동력이다. 중심 타자들이 잘 쳐줬고, 오랜만에 유강남이 좋은 타격을 해서 희망적"이라며 선수들을 두루 칭찬했다.
이날 잠실 구장에는 석가탄신일을 맞아 2만명이 넘는 관중이 모였다. 양상문 감독은 "더운 날씨에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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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LG는 4일 선발로 차우찬을, NC는 이민호를 예고했다.
잠실=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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