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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실패였다. 스프링캠프 연습경기에서부터 위력적인 공을 뿌리지 못한 오설리반은 시즌 개막 후 2경기에 선발 등판했지만 등판 내용이 실망스러웠다. 결국 구원 등판 1차례 포함 3경기에서 승리 없이 2패 8이닝 14실점 평균자책점 15.75의 최악의 성적을 남기고 떠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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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오설리반의 110만달러는 옵션이 포함된 금액이다. 그렇다면 실제로 받게 되는 액수는 얼마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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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백한 사실은 오설리반은 최소 70만달러(약 8억원)를 손에 쥐고 미국으로 돌아가게 됐다는 것이다. 계약금과 연봉을 보장해주는 조건으로 계약을 했기 때문이다. 이는 오설리반 뿐만 아니라 KBO리그에 오는 대부분의 외국인 선수들이 마찬가지다. 금액 보장을 해줘야 계약 도장을 찍는 경우가 다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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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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