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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알레산드로 미켈레의 첫 향수 '구찌 블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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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양지윤 기자]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는 2일 저녁(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구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가 진행한 첫 향수 '구찌 블룸(Gucci Bloom)'을 공개했다.

뉴욕 롱아일랜드에 위치한 모마 PS1에서 열린 런칭행사에서는 구찌 블룸의 모델로 선정된 영화배우 다코타 존슨, 영화배우 겸 모델 해리 네프, 그리고 아티스트 페트라 콜린스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로즈, 자스민, 피오니, 릴리 등 아름다운 꽃과 다채로운 새들로 가득한 도시 정원으로 연출된 공간에서 공개된 구찌 블룸. 미켈레가 제시하는 여성들의 진정성, 개성과 다양성을 반영한 제품으로 대중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있다.

아울러 이번 향수 광고 캠페인을 위해, 알레산드로 미켈레의 크리에이티브 디렉션 총괄 하에 포토그래퍼 글렌 러치포드(Glen Luchford)는 세 여성 모델의 독보적인 아름다움과 개성을 영상과 사진에 담아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yangjiy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