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정성훈이 솔로포로 투수전 양상을 띄던 경기의 균형을 무너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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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훈은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3번-지명타자로 출전했다.
1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정성훈은 3회에도 좌익수 플라이로 아웃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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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세번째로 타석에 선 정성훈은 상대 선발 장원준의 2구 131㎞ 슬라이더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기는 110m짜리 솔로포를 터뜨리며 0-0 균형을 무너뜨렸다.
정성훈의 시즌 1호 홈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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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훈의 홈런으로 LG는 6회 현재 두산에 1-0으로 앞서기 시작했다.
잠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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