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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경규와 김영철은 물품 운송부터 테이크아웃 배달, 대리 예매까지 스펙타클한 심부름 일정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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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기분좋은 시작은 오래 가지 못했다. 대학교 과실에 샌드위치를 배달하는 의뢰가 이어졌다. 두 사람은 다종다양한 샌드위치 주문에 당황한데다, 배달장소를 찾지 못해 30분 가까이 지각하고 말았다. 게다가 김영철은 카드 결제기를 차에 놓고 오는 실수까지 범했다. 뒤이어 이경규는 샌드위치 가게에 현금 봉투를 놓고 왔다는 연락을 받았다. 이경규와 김영철은 서로의 잘못을 탓하며 투덜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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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왔습니다'는 이날 첫 방송이 진행됐다. 이경규와 김영철, 윤정수와 이특이 각각 한 조를 이뤄 심부름센터 인턴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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