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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환의 타격감은 팀이 연승 가도를 달리면서 정상 궤도에 올랐다. 4월 13일 인천 롯데 자이언츠전에선 시즌 첫 홈런을 스리런포로 장식했다. SK도 그 경기에서 승리했다. 마수걸이 홈런이 나오면서 방망이에 ?컥 붙었다. 14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선 결승타를 쳤고, 솔로 홈런까지 쏘아 올렸다. 최근 경기에서도 강렬한 홈런을 잇달아 치고 있다. 4월 2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선 2회 일찌감치 승기를 굳히는 만루 홈런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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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환의 홈런은 영양가가 있다. 솔로 홈런이 1개, 2점 홈런이 2개, 3점 홈런이 1개, 만루 홈런이 1개였다. 중요한 순간마다 장타가 나오고 있다. 득점권 타율이 5할(20타수 10안타)인데 그 중, 4개의 홈런이 나왔다. 또한 팀 내에서 가장 많은 3개의 결승타를 기록 중이다. 19타점은 중심 타자 최 정(25타점), 김동엽(22타점), 한동민(21타점)에 이은 4위의 기록. 2번과 하위 타순을 오가면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손바닥 부상이 있는 최 정의 빈자리를 기대 이상을 메워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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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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