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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감이 다소 떨어진다. 팀 내 최고 에이스는 메릴 켈리와 윤희상이다. 켈리는 6경기에서 1승(3패)에 그치고 있다. 초반에는 득점 지원이 따르지 않았고, 최근 경기에선 대량 실점이 잦아졌다. 평균자책점도 4.70으로 높다. 윤희상은 2승2패 평균자책점 3.63을 기록 중. 3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 앞서 1군에서 말소됐다. 당분간 휴식을 갖기 위함이다. 또 한 명의 외국인 투수 스캇 다이아몬드도 2일 엔트리에서 빠졌다. 어깨 뻐근함이 문제였다. 다이아몬드는 4월 30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 등판 전부터 어깨에 타이트함을 느꼈다. 이날 경기에서 4이닝(1실점)만을 소화했다. 다이아몬드는 3경기에서 13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제구도 안정적이었다. 하지만 부상으로 6이닝 이상을 투구한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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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지금이 개막 6연패를 당했던 SK의 두 번째 위기인지도 모른다. 일단 당장 대체 선발 투수들이 차례로 나와야 하는 상황이다. 5일 고척 넥센 히어로즈전에선 시범경기까지 선발 경쟁을 펼쳤던 김주한이 등판한다. 켈리 이후 로테이션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주말 넥센과의 3연전, 그리고 다음주에 이어지는 두산 베어스, KIA 타이거즈 등 강팀 과의 경기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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