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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딸의 죽음에 의구심을 품었던 김은향은 향초 화재에 대한 미스터리를 모두 풀었다. 화재가 있던 날, 남편 추태수(박광현 분)가 출장이 아닌 구세경(손여은 분)과 밀월 여행이 예정되어 있었고, 공항에 급히 가려고 딸의 방에 향초를 켰던 사실까지 모두 알게 되었다. 이에 은향은 분노에 치를 떨었지만 남편에게 이 사실을 끝내 말을 하지 않고 딸을 찾아가 복수를 다짐하게 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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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가장 사랑했던 딸을 남편 때문에 잃은 엄마의 심정이 어떨지 생각해보면 시청자들도 김은향에게 공감이 갈 것이다. 딸에 대한 죄책감과 남편에 대한 배신감이 한데 뭉쳐 처절한 복수심으로 발현된다. 김은향은 냉철한 여자이기 때문에 복수의 방법도 치밀하게 전개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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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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