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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은 지난해 11월 도쿄아시아선수권 4관왕 당시 기록한 15분7초86, 전체 3위의 기록을 제출해 3번 레인을 배정 받았다. 1995년생 폴 젤만(독일)이 15분5초F로 4번 레인, 1999년생 로버트 핀크가 15분5초29로 5번 레인에 나섰다. 박태환은 100m 초반부터 일찌감치 치고 나오며 선두를 유지했다. 경쟁자들과 25m 이상 간격을 벌리며 압도적인 레이스를 이어갔다.적수가 없었다. 한치 흔들림 없는 자세로 1500m 역영을 1위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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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 기록은 관리단체인 대한수영연맹 정상화를 추진중인 대한체육회의 결정에 따라 국가대표 선발전 기록으로 인정받는다. 박태환은 12~15일 열리는 김천 국가대표선발전 대신 이번 대회 기록으로 세계선수권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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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은 9일 팀 레인 전담코치와 함께 호주 시드니 클럽으로 돌아가 남은 2개월간 세계선수권 대비 집중 훈련에 돌입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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