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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K리그의 흥미를 반감시킨 것 중 하나가 무승부 경기였다. 실제로 지난 5라운드에선 6경기 중 무승부가 4경기나 됐다. 그러나 6라운드에선 무승부가 2경기로 줄었고, 그 이후부터는 더 줄었다. 7~8라운드에선 무승부 경기가 없었다. 9라운드에선 1경기(광주-강원전 1대1)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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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최근 라운드에선 K리그 클래식 팀들이 전체적으로 공격적인 색깔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제주와 전남이 원조 '닥공' 전북을 능가하는 화끈한 공격력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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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래 감독의 전남도 뒤지지 않는다. 7라운드 울산전에 이어 10라운드 광주전에서 5골씩을 퍼부었다. 5연패의 사슬을 끊었던 6라운드 인천전에선 3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전남은 제주에 이어 19골로 득점 2위다. 리그 2위 전북은 팀 득점이 14골로 제주 전남 보다 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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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K리그 클래식이 지금 처럼 공격적이며 다득점 경기가 많이 나오기 위해선 지도자와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공격 성향을 유지해주는 게 필요하다"고 말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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