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양지윤 기자] 화보 속 셀럽들의 메이크업을 보면 트렌드가 보인다. 메이크업은 트렌드가 빨리 바뀌는 업계 중 하나다. 유행을 놓치고 싶지 않다면 패션 뷰티 매거진을 자세히 살펴보자.
화보 속 메이크업은 트렌디한 메이크업 방법이나 컬러 조합이 드러나있어 화장을 어려워하는 이들을 위한 '메이크업 지침서'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최근 공개된 매거진 화보 속 셀럽들의 모습 중 데일리 메이크업으로 안성맞춤인 컷을 살펴봤다.
▲ '아찔한 아이라인' 캣츠아이 메이크업
아이라인은 본래는 이집트시대에 큰 눈을 가늘고 길게 보이기 위하여 사용한 것이 시초다. 그러나 현대에는 아이섀도와 아이라인을 그려 눈을 크고 뚜렷하게 보이기 위하여 사용한다.
아찔하게 올라간 아이라인은 고양이 눈매를 닮아 '캣츠아이' 라고 불린다. 젤, 펜슬, 리퀴드 등 다양한 형태의 아이라이너 덕분에 다양한 눈매에 맞는 캣츠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게 됐다. 또 최근에는 펄감이나 컬러감을 섞인 아이라이너가 등장,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살리고, 더 특별한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아이라인은 눈꼬리 부분의 각도에 따라, 또 어디까지 그리냐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진다. 각도를 높여 그릴수록 눈매가 날카로워지며 세련되고 강한 인상을 줄 수 있다. 강렬한 컬러의 립스틱을 볼드하게 연출하면 섹시한 분위기를 더할 수 있다.
▲'청순청순 열매!' 핑크 톤온톤 메이크업
같은 컬러감을 사용하는 '톤온톤 메이크업'. 청순하고 소녀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핑크 컬러를 선택하자. 아이라인, 눈썹 등 선이 살아있는 메이크업보다 '컬러링'에 중점을 둔다. 섀도우, 치크, 립을 모두 핑크 컬러로 톤을 맞춘 후, 과감히 아이라인을 생략해도 좋다.
사실 아이라인 없이 핑크 섀도우로만 아이 메이크업에 도전할 경우, 자칫 눈이 부어보일 수 있다. 이 때는 점막에만 아이라이너를 가볍게 칠하거나 섬유질이 가득한 마스카라를 이용해 자신이 가진 본연의 눈매를 자연스럽게 어필하자.
핑크는 웜톤보다는 쿨톤에게 더 잘 어울리는 컬러이기 때문에 옐로우 피부 톤의 동양인들에게는 손이 가지 않는 컬러. 웜톤이라면 코랄, 오렌지 등이 섞인 핑크 컬러 사용을 추천한다.
▲'데일리로 제격' 브라운 음영 메이크업
동양인 누구에게나 어울린다는 '음영 메이크업'. 심플한 브라운 계열의 음영 메이크업은 눈매를 깊어보이게 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자연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기 때문에 데일리로 제격이다. 누구나 하나쯤 갖고 있을 레드, 오렌지 립과 함께 매치하면 더욱 완성도 높은 메이크업을 할 수 있다.
브라운 음영 메이크업은 매트한 제형의 아이섀도우를 선택하는 게 보통이다. 매트한 텍스처는 심플하면서 세련된 멋을 풍긴다. 특별한 날이라면 은은한 펄감이나 쉬머가 섞인 섀도우로 메이크업해도 자연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S/S는 오렌지 컬러의 계절!' 오렌지 립 메이크업
미국 색채 연구소인 팬톤에서 선정한 이번 시즌 트렌드 컬러 중, 그 중 메이크업 컬러로 주목 받는 색상이 있다. 바로 강렬한 레드-오렌지 계열의 컬러인 '플레임(Flame)'이다. 오렌지 색상은 특유의 화사하고 청량한 분위기로 2017 S/S 컬러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중. 특히 '원 포인트 메이크업'으로 레드-오렌지 립을 선택하는 셀럽이 많다.
레드 오렌지 립 컬러로 메이크업에 포인트를 줄 때는 깨끗한 피부 표현이 매우 중요하다. 트로피컬한 컬러감으로 메이크업을 더욱 상큼하게 연출하고 싶다면 입술과 피부에 중점을 두고, 아이, 치크 등은 과감하게 힘을 빼 깔끔하게 연출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yangjiy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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