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말린스의 스즈키 이치로가 메이저리그 통산 3036번째 안타를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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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로는 8일(한국시각) 원정 뉴욕 메츠전 8회 대타로 출전해 좌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를 기록했다.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나선 이치로는 볼카운트 2S로 몰렸지만, 상대 투수 조쉬 에진이 던진 한가운데 공을 밀어쳐 안타로 만들었다.
이번 시즌 두 번째 2루타고, 3경기 만의 안타다. 올 시즌 이치로가 때린 6안타 중 3개(홈런 1개, 2루타 2개)가 장타다. 주로 대타로 출전중인 이치로는 8일까지 25경기에 출전해 39타수 6안타, 타율 1할5푼4리-1홈런-1타점-2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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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는 이날 4명의 투수가 나서 7대0, 1안타 영봉승을 거뒀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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