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이 희망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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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10일(한국시각) 영국 브리즈번의 선코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리즈번 로어와의 2017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E조 6차전에서 3대2 승리를 거뒀다. 이미 16강 진출이 좌절된 울산이지만 포기하지 않고 유종의 미를 거뒀다.
어린 선수들이 분투를 펼쳤다는 점에서 희망적이었다. 이지훈 장성재 남희철은 데뷔전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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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9분 상대 제이미 영의 자책골로 리드를 잡은 울산은 전반 18분과 37분 제이미 맥클라렌에게 연속 실점을 하며 1-2로 뒤집혔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후반 9분 남희철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춘 뒤, 후반 30분 김용진의 역전 결승골로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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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K리그 클래식을 포함 최근 3연승 신바람을 내고 있다. 14일 전북과의 클래식 11라운드에서 연승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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