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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팔도의 물을 사유해 강력한 부와 권력을 얻은 조직 편수회와 맞서 싸우는 왕세자의 의로운 사투를 그린 드라마 '군주'에서 영빈(최지나 분)은 이선을 출산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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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빈의 노력에도 불구, 세자가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편수회로부터 목숨을 위협받았고 독에 중독된 세자는 목숨을 잃었다. 왕(김명수 분)이 가까스로 구해온 해독제를 먹고도 깨어나지 않던 세자는 오열하는 영빈의 품속에서 다시 숨이 트였다. 모성애가 이뤄낸 기적같은 순간에 시청자도 함께 기뻐하며 엄마의 마음에 공감을 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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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극 중 어질고 온화한 성품에 웃어른들과 아랫사람들의 흠앙을 한몸에 받는다는 인물로 소개된 영빈은 최지나를 통해 더욱 입체적인 캐릭터로 표현되며 첫 방송의 신스틸러에 등극한 데 이어 세자의 따뜻한 어머니로서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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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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