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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 남자는 봉희가 집을 잠시 비운 사이, 봉희의 집을 찾은 전 남친 장희준(찬성 분)을 살해했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봉희는 칼에 찔린 채 죽어 있는 희준을 발견하고는 소스라치게 놀랐다. 그렇게 봉희는 희준을 죽였다는 오해를 사며 한 순간에 살인사건 피의자로 긴급 체포됐다. 봉희는 이 같은 사실을 지욱에게 알리며 도움을 요청했다. 봉희는 "내가 대체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다. 도와달라. 의지할 사람은 검사님 밖에 없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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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지욱은 재판장에서 "형법 제250조 살인을 적용해 징역 15년에 처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봉희에게 최종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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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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