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김슬기가 MBC '나 혼자 산다' 집들이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김슬기는 13일 자신의 SNS에 통해 "편집되어서 나오지 않았지만 고기는 오리고기 200g 차돌박이 200g 샤브용 300g 총 800g 으로 요리했고, 방송에 나오지 않았지만 치킨 3마리를 배달시켜 먹었습니다. 요리 시작 전에 잠들지 않았고 잠깐 쉬는 모습"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김슬기는 "시켜먹는 것보다 직접 요리를 해주고 싶어서 내린 선택이었는데 많은 양의 요리는 처음 해봐서 저의 미숙한 점으로 인해 불편하셨던 분들께 사죄드립니다"라고 사과했다.
이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김슬기는 이사한지 두달만에 집들이를 열었다. 손님은 여전히 사이가 좋은 tvN '오 나의 귀신(이하 '오나귀')' 팀이었다. 감독님을 비롯해 곽시양, 강기영 등 배우와 스태프 6명이 모였다.
이날 '오나귀' 셰프였던 강기영은 김슬기의 손에 주방으로 끌려왔다. 강기영은 김슬기의 거부할 수 없는 귀요미 눈빛에 녹아 묵묵히 도왔고, 곽시양 역시 듬직함을 뿜어내며 재료손질을 도왔다.
손님들의 도움으로 음식 준비를 마쳤지만 장정 6명이 먹기엔 부족한 또 한번의 고비가 찾아왔다. 결국 김슬기는 "미안해요"라며 사과했고, 손님들은 맛있는 음식들을 칭찬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마무리됐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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