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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우의 복귀가 늦춰지면서 최근 집중력을 잃은 롯데 타선도 돌파구를 찾기 힘들어 보이는 상황. 그러나 최근 타격 훈련을 시작하면서 이달 내 복귀가 가시화되고 있다. 롯데 조원우 감독은 14일 부산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준우가 어제 프리배팅을 시작했다. 토스배팅과 티배팅을 거치면서 상태가 괜찮아 프리배팅을 한 것"이라면서 "검사상으로는 완전히 아물지는 않았지만, 의사의 소견에 따르면 이제는 자유롭게 움직여도 된다고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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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감독은 "완전히 괜찮다는 진단을 받을 때까지는 조심스럽다. 옆구리는 원래 한 번 다치면 재발이 쉽게 되는 부위이기 때문"이라면서 "이달 안으로 돌아올 수 있으면 좋겠지만, 절대 무리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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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우가 돌아오면 상위타선과 중심타선의 짜임새를 높일 수 있다. 전준우는 부상 이전 8경기에서 타율 3할7푼1리. 4홈런, 11타점, 10득점을 기록했다. 모두 톱타자로 들어섰다. 복귀하는 전준우가 1번을 맡게 되면 손아섭을 2번 또는 3번 타순에 배치할 수 있고, 이대호 최준석 강민호로 이어지는 중심타선도 여러 조합을 맞출 수 있다.
부산=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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