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최형우가 10년연속 두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최형우는 14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서 장쾌한 솔로포를 터뜨렸다. 시즌 10호. 지난 2008년 19개의 홈런을 시작으로 한시즌도 빼지 않고 10개 이상의 홈런을 때려냈고, 올해도 10개의 홈런으로 10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전날 9회와 11회 연타석 홈런을 쳤던 최형우는 이날 2회초 첫 타석에서 우측으로 큰 타구를 날렸으나 우익수에게 잡혔고, 4회초 두번째 타석에선 유격수앞 땅볼로 물러났다. 2-0으로 앞선 5회초 세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쳤는데 그것이 홈런이었다. 두번째 투수 문광은과의 대결에서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날렸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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