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휘몰아치는 전개에 시청률도 터졌다.
13일 13일 방송된 OCN 오리지널 드라마 '터널'(연출 신용휘, 극본 이은미) 13회가 시청률이 평균 5.5%, 최고 6.2%(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을 기록,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타깃시청률(남녀2549세) 역시 평균 4.8%, 최고 5.6%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다. 특히 남, 여 40대 시청률은 각각 평균 6.9%, 9.2%까지 치솟았다.
지난 3월 25일 시청률 2.8%을 기록하며 스타트를 끊은 '터널'은 반전의 반전의 거듭하는 스토리 전개와 치밀한 스토리 구성으로 매회 시청자의 호평을 얻어 가파른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상승세라면 조만간 전작 '보이스'가 세웠던 OCN 최고 시청률(5.690%) 성적을 갈아치울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보이스' 역시 38사 기동대가 세웠던 종전의 OCN 역대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운 것으로, '터널'이 '보이스'의 기록을 넘는다면 OCN 오리지널 드라마가 3연속 역대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터널에서 목진우(김민상)과 추격적을 벌이던 박광호는 터널을 통해 다시 30년 전 과거로 되돌아왔다. 자신이 다시 과거로 왔다는 걸 깨달은 박광호는 꿈에 그리던 아내 신연숙(이시아)에게 달려갔고 미래에서 겪은 일을 설명했다. 그리고는 2016년에서 가지고 온 결정적인 증거물인 목진우의 만년필을 집안에 고이 보관했다.
그리고 박광호는 과거에서 목진우를 잡기 위해 수사를 시작했다. 유일한 생존자인 김영자를 찾아가 진술을 해달라고 부탁하고 목진우가 공부하는 대학교를 찾아가 목진우를 찾기도 했다. 목진우의 집까지 찾아가 마침내 목진우를 마주하게 된 박광호는 "죽은 줄 알았는데 살아있으니까 당황했냐?"라고 물으며 도망가는 목진우를 추겼했다. 또 다시 터널을 향해 도망가는 목진우를 쫓던 박광호는 터널을 통해 또 다시 이유도 모른 채 30년 후 , 2016년으로 돌아왔다.
한편, 뒤늦게 박광호가 과거에서 온 자신의 아버지였다는 걸 알게 된 신재이(이유영)은 박광호의 집에서 신연숙의 사진을 보고 엄마와 어린 시절 추억을 기억해 냈고 엄마와 살던 한의원에 가기도 했다.ㅠ박광호의 갑작스러운 실종에 당황한 김선배는 박광호가 목진우의 행적을 캐고 있단 사실을 알게 됐고 목진우를 점점 의심하기 시작했다.
한편, '터널'은 1986년 터널에서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을 쫓던 열혈 형사 박광호(최진혁)가 2017년으로 의문의 시간 이동을 하게 되고, 엘리트 형사 김선재(윤현민), 범죄 심리학 교수 신재이(이유영)와 함께 30년 만에 다시 시작된 연쇄 살인의 범인을 쫓는 과정을 그린 장르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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