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떠한 일도 일어날 수 있다."
'손흥민 동료' 델리 알리가 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가능성을 높였다.
알리는 15일(한국시각) 영국 스포츠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미래에 일어날 일에 대해 감정적으로 다가서지 않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축구는 언제든지 어떤 일도 일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현재 토트넘에서 즐겁게 축구를 하고 있다. 그러나 미래는 누가 알겠는가"라며 이적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알리는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46경기에 나서 21골을 폭발시켰다. 특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선 33경기에 출전, 17골을 터뜨렸다. 토트넘이 리그 2위를 달리는데 일조했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 올해의 영플레이상을 받은 알리는 두 시즌 연속 수상할 가능성도 높이고 있다.
알리는 토트넘과 2022년까지 계약돼 있다. 영국 타블로이드지 더 선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이미 알리와 접촉해 이적 의사를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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