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가 시즌 4승을 올렸다.
다르빗슈는 1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게임에 선발등판해 7이닝 4안타 9탈삼진 1실점의 호투로 시즌 4승째를 거뒀다. 다르빗슈의 호투를 앞세운 텍사스는 5대1로 승리, 7연승을 달렸다. 시즌 평균자책점을 2.76으로 낮춘 다르빗슈는 메이저리그 통산 50승 고지도 밟았다.
다르빗슈는 6회까지 무실점 호투를 펼치다 7회 1사 1,2루에서 프레디 갈비스에게 적시타를 내줘 1실점했다. 텍사스는 3-1로 앞서가던 8회말 마이크 나폴리의 2점홈런으로 점수차를 벌리며 승부를 갈랐다.
한편, 추신수는 허리 통증으로 이날 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했다. 지난 15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부터 2경기 연속 결장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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