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 IT서비스 기업 민앤지는 자사가 운영 중인 PC용 안드로이드 앱플레이어 '미뮤'의 2.6.9.2 버전을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사용자들은 '리니지2: 레볼루션', '삼국 블레이드' 등 언리얼4 엔진 기반의 게임을 PC와 노트북에서도 그래픽 저하없이 즐길 수 있게 됐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그동안 4세대 언리얼 엔진을 기반으로 개발된 게임을 앱플레이어를 통해 PC에서 구동할 경우 고도화된 그래픽 수준을 반영하지 못해 그래픽이 깨지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다. '미뮤'는 2.6.9.2 업데이트를 통해 그래픽을 향상시키고 게임 환경을 최적화해 사용자의 게임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또 시스템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속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간헐적으로 발생하던 콘텍스트 3D 그래픽 충돌 문제를 개선했다. 슈퍼 SU 업데이트 시 발생하는 알림 오류, 안드로이드 런처의 갑작스런 중지도 수정했다. 이밖에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안드로이드 키보드 입력 문제를 개선하고 다양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버그를 잡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앤지는 모바일게임을 PC방에서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국내 PC방 환경에 맞춰 최적화한 미뮤피시방을 5월 중에 출시한다. 특히 모바일게임 성장세로 한동안 침체돼 있던 PC방 시장에 온라인과 모바일게임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PC방의 새로운 활력소로 자리매김 한다는 계획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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