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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옥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최초 제70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으로 초청돼 영화사의 파란을 일으켰다. 전통의 극장 개봉 방식 영화가 아닌 스트리밍 플랫폼 방식의 영화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 칸영화제에 도전, 패러다임을 바꿀 의미있는 도전이기도 했지만 반대로 질서를 무너트리는 파괴지왕으로 보수적인 영화인들에게 낙인이 찍힌 상태다. 칸영화제가 개막되기 전까지 프랑스 영화 위원회와 극장 협회는 '옥자'의 경쟁부문 진출을 강력히 반대했고 개막 이후에는 심사위원장인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까지 "큰 스크린에서 보는 영화가 아니면 황금종려상을 받아서 안 된다"며 나서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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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을 간직한 채 태어난 거대한 슈퍼 돼지 옥자와 강원도 산골에서 함께 자란 미자(안서현)의 이야기를 다룬 '옥자'. 앞서 '옥자'는 영화를 공개하기 하루 전인 지난 18일 전 세계에 메인 예고편을 공개해 하마와 돼지가 결합한 변종 옥자의 정체를 밝혔다. 그간 슈퍼 돼지 옥자는 괴수로 그려질 것으로 예상됐던 것과 달리 사랑스럽고 귀여운 비주얼을 자랑해 화제를 모았다. 이미 전 세계 많은 관객이 귀여운 옥자에 그야말로 '입덕'한 상황. 여기에 본편에서 선보일 괴력의 메시지까지 더해 '옥자'를 향한 논란에 정면돌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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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프랑스)=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영화 '옥자' 해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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