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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페라의 대중화를 알린 시작은 JTBC '팬텀싱어'다. 지난 1월에 종영한 '팬텀싱어'는 5.3%(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높은 시청률, 음원 차트 석권, 평일 화제성 1위를 차지하며, '귀호강 방송'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성악과 뮤지컬, 가요, 록을 노래하는 다양한 참가자들이 만들어낸 하모니가 남녀노소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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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오버 음악의 가능성을 눈여겨본 그는 "현재 지표(차트)에는 보이지 않지만 중년층에게 사랑받으며 꾸준히 소비되고 있는 분명 유의미한 장르"라며 "그래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지금부터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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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급격하게 퍼진 팝페라 인기는 공연계에서 실감할 수 있다. 이들의 합동 콘서트는 현재 서울 뿐 아니라 전국투어로 공연이 확대돼 막강한 티켓파워를 과시했다.
크로스오버 장르가 갖고 있는 진중함과 참신함은 세대와 세대를 잇는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한다. 한 공연 관계자는 "최근 어머니와 딸이 함께 크로스오버 공연을 관람하는 등 가족 단위의 관객이 눈에 띄게 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다소 생소할 수 있는 퓨전음악이 대중가요의 영역으로 진출, 새로운 팬층을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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