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프듀2' 김종현(플레디스)과 이건희(RBW), 노태현(아더앤에이블)이 포지션별 1위를 차지하며 베네핏 11만표를 얻었다. 논란에 휘말렸던 하민호는 통편집됐다.
19일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는 랩-댄스-보컬 포지션별 평가에 임하는 59명 연습생들의 무대가 방송됐다. 김종현과 이건희, 노태현이 각 포지션별 1위에 올랐다.
이날 방탄소년단의 '봄날' 보컬조에서는 유선호(큐브), 엔씽크의 '팝' 댄스조에서는 정정(위에화)이 1위에 올랐다. 특히 최하위권 연습생들이 모인 '팝' 조는 무대 도중 '살아야한다' 퍼포먼스를 펼쳐 뭉클함을 줬다.
쇼미더머니5의 명곡 '니가 알던 내가 아냐' 조에서는 하민호가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앞서 성희롱 논란에 휩싸인 하민호는 통편집됐다. 우진영(HF)이 2위에 올랐다.
아이콘의 '리듬타'를 선택한 랩조에서는 보컬임에도 메인 래퍼를 맡은 이광현(스타쉽)이 1위를 차지했다. 이광현은 트레이너들로부터 "랩이 너무 단조롭다"는 혹평을 받았지만, 폭풍 연습 끝에 많은 발전을 보이며 1위에 올랐다.
김종현(플레디스)이 랩 포지션 최종 1위에 올랐다. 김종현은 "제가 무대에서 실수를 해서 친구들에게 피해를 줬는데, 1위까지 됐다"며 민망해했다.
뒤이어 '어메이징 키스' 보컬 조에서는 이건희(RBW)가, '소나기' 보컬 조에서는 김재환(개인)이 1위에 올랐다. 보컬 포지션 종합 1위는 이건희에게 돌아갔다.
마지막 '겟 어글리' 댄스 조에는 강다니엘-김사무엘-박지훈-안형섭-옹성우-박우진까지 최상위권 연습생들이 집결했다. 24위 박우진이 최하위일 만큼 평균 순위가 높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라는 평가까지 받았다. 이들은 높은 기대치와 안무에 대한 이견 때문에 난관을 겪었지만, 막판 의기투합해 박력 넘치는 무대를 펼쳤다.
김사무엘은 뜻밖의 조 6위라는 결과에 솟는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강다니엘도 5위, 안형섭이 4위, 옹성우가 3위를 기록했다. 박지훈이 2위, 박우진이 1위였다. 박우진은 감격의 눈물을 쏟았다.
하지만 댄스 1위는 노태현에게 돌아갔다. 김종현과 이건희, 노태현이 각각 11만표의 베네핏을 획득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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