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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수 알렉시 오간도의 한시적인 불펜행 가능성에 대해선 "그럴 일 없다"고 선을 그었다. 김 감독은 지난 18일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마무리 정우람이 끝내기 대타 만루홈런을 맞고 패전투수가 된뒤 "정우람과 김재영을 놓고 고민했고, 오간도가 있었으면 고민했을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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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영은 지난 13일 LG 트윈스전에서 1군 데뷔 첫 선발승(6⅔이닝 무실점)을 거뒀지만 애초부터 선발요원은 아니었다. 김 감독은 잠수함 투수에 약한 LG타선을 겨냥해 김재영을 선발등판 시켰다. 2군에서 컨디션을 끌어올린 뒤 불펜과 특정팀 선발을 겸한 스윙맨으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대전=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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