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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선발 더스틴 니퍼트는 6이닝 2실점으로 5승(3패)을 거뒀고 KIA 선발 김진우는 4⅓이닝 3실점으로 3패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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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초 두산이 역전에 성공했다. 선두타자 허경민이 좌측 펜스를 맞추는 2루타를 때려 무사 2루를 만들었고 김재호도 초구를 때려 역시 같은 코스로 펜스를 맞추는 적시 2루타를 쳐내며 두산이 2-1 역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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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와 7회에도 두산은 점수를 추가했다. 선두타자 박건우가 우익수 앞 3루타를 때렸고 오재일이 2루 땅볼을 쳤지만 3루수 이범호가 송구를 놓치며 출루해 무사 1,3루가 됐다. 허경민은 병살타를 쳤지만 3루주자 박건우가 홈을 밟아 4-1이 됐다. 이후 2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선 민병헌은 1B2S에서 KIA의 세번째 투수 김윤동이 던진 4구 130㎞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측 펜스를 넘기는 120m짜리 2점 홈런을 쳐내며 6-1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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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니퍼트가 마운드에서 내려가자 KIA타선은 추격을 시작했지만 쉽지 않았다. 버나디나와 김선빈 그리고 나지완이 연속 3안타를 쳐 1점을 냈지만 거기까지 였다.
광주=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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